영현백 종이관, 육군,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육군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전후로 시신 처리를 위한 장비를 대량 구매하거나 구매를 타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시신을 담는 '종이관' 1,000개를 구매하려 했고, 시신 임시 보관용 '영현백'은 3,000개 넘게 실제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NBA Mania+582cook+5MBC NEWS+5YouTube+6YouTube+6MBC NEWS+6

2024년 8월 22일, 2군단 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서울의 한 종이관 제조 업체에 연락하여, 시신 이동 및 보관을 위한 종이관 1,000개의 구매 가능 여부와 가격을 문의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당 구매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MBC NEWS+2다음+2NBA Mania+2

또한, 육군의 '영현백' 보유량은 2024년 1월 1,883개에서 12월에 4,940개로 크게 증가하여, 평소 보유량의 약 2배에 달하는 3,114개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X (formerly Twitter)+3MBC NEWS+3다음+3

이러한 대량 구매 시도와 실제 구매는 당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다수의 시신 발생을 대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는 정치인과 판사 등을 'A급 수거 대상'으로 분류하고, 이들을 처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적혀 있어 이러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뽐뿌+5MBC NEWS+5다음+5

이에 대해 2군단은 "지난해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중 전시 사망자 처리에 대한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했으나, 실효성이 없어 중단한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육군은 '영현백' 대량 구매에 대해 "2022년 합참 지침에 따른 중기 계획상 반영된 물량이 12월에 납품된 것"이라며, 비상계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YouTube+5MBC NEWS+5NBA Mania+5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시신 처리 장비의 대량 구매 시도와 실제 구매가 비상계엄과 관련된 다수의 시신 발생을 대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다음+2MBC NEWS+282cook+2

군의 '종이관' 및 '영현백' 대량 구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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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종이관 1천 개'·'영현백 3천 개'‥군의 수상한 '시신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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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종이관 1천 개'·'영현백 3천 개'‥군의 수상한 '시신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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