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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은 1971년 1월 20일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로, 1994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성 및 논란

정웅인은 과거 대학 시절 후배들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며, 후배들이 개성이 없고 평범해 구타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현재의 시각에서 보면 부적절한 것이었으며, 이후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가족 및 결혼식

정웅인은 2006년 6월, 12세 연하의 이지인 씨와 결혼하였습니다. 당시 이지인 씨는 경북대학교의 '퀸카'로 유명했으며, 두 사람의 결혼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과정에서 처가의 반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웅인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인어른이 결혼을 반대하여 첫 만남에 나오지 않으셨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장인어른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딸들

정웅인과 이지인 부부는 세 딸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딸 세윤 양은 2007년생, 둘째 소윤 양은 2009년생, 셋째 다윤 양은 2012년생입니다. 특히 첫째 딸 세윤 양은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세 딸은 몰라보게 예쁘게 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학력 및 경력

정웅인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였으며, 1996년 SBS 드라마 '천일야화'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은실이'에서 의리 있는 깡패 춘식 역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사이코패스 민준국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선균과의 영화 작업

정웅인은 배우 이선균과 함께 영화 '파주'(2009)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이선균이 연기한 '조훈'의 형 '조명훈'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활동

최근 정웅인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의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하여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또한 연극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정웅인은 코믹 연기부터 악역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현재에도 꾸준한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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